스튜디오 지브리에 대해서 만나보세요.
지브리(GHIBLI)는 '사하라 사막에 부는
열풍(熱風)을 가리키는 이탈리아어이며, 2차대전 당시 이탈리아
군용정찰기에 붙은 명칭이자 마세라티 기블리의 유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좋아하는 비행기의 닉네임.
지브리는 자타가 공인하는 비행기 오타쿠 미야자키 하야오가 붙임.
먼저 비행기 이름으로 먼저 알았고 그 뒤에 '사하라 사막에 부는
열풍'이라는 뜻을 알게 됨.
그래서 '애니메이션 업계에 선풍(旋風)을 일으키자'는 의미로
스튜디오 이름을 지음.
스튜디오 지브리를 공동 설립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스즈키 토시오 감독
그리고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
1985년에 설립하고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 STUDIO GHIBLI INC.
지브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 바로
'히사이시 조' 음악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맡은 거의 모든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
히사이시 조의 지브리 OST는 지브리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곡.
히사이시 조의 음악은 지브리에 있어서 대체 불가능.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을 만나보세요.
2004
자신의 아름다움을 모른 채 평범하게 살던 한 소녀는 마녀의 질투로 저주에 걸려 할머니가 되고 만다. 소녀는 마녀의 저주를 풀기 위해 마법사 하울을 찾아 떠나고 마침내 어딘가는 조금 이상해 보이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청소부 할머니로 위장한 소녀는 하울과 악마 캘시퍼 그리고 하울의 제자와 오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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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사츠키와 메이는 어머니의 병으로 인해 아버지와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를 오게 된다. 언니인 사츠키가 학교에 간 사이, 혼자 숲속에서 놀던 메이는 우연히 도토리를 지고 가던 토토로를 발견해 따라간다. 이후 사츠키와 메이는 토토로와 함께 숲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시간이 지난 어느 날, 병원에서 위급한 소식이 들려 오자 아버지는 급히 버스를 타고 어머니 병원으로 향하는 한편, 자신도 엄마한테 가겠다고 떼쓰던 메이가 행방불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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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부모님과 시골로 향하던 치히로는 묘한 이끌림으로 한 터널을 지나고 터널 끝에 있는 드넓은 초원은 어둠이 찾아오자 신들의 세계로 변한다. 인간이 감히 침범할 수 없는 곳에 홀로 남겨진 치히로는 한 소년과 함께 돼지가 되어버린 부모님을 구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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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
13살 소녀 키키는 뛰어난 마녀가 되기 위해 마을 전통에 따라 1년간의 홀로서기를 하러 집을 나선다. 바다가 보이는 항구 도시에 도착한 키키는 생계를 유지할 방법을 찾던 중 우연한 기회로 빵집에서 일자리를 얻는다. 빗자루를 타고 다니는 배달부로 일을 시작한 키키는 다양한 사람들과 사건을 마주하며 인간 세계에 적응하는 한편, 자신의 존재에 물음을 던지며 한층 성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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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소스케는 우연히 유리병에 갇힌 물고기 포뇨를 발견하고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포뇨는 다시 한번 소스케를 만나기 위해 육지로 탈출하고 인간 소녀의 모습으로 소스케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포뇨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된 포뇨의 아빠 후지모토는 포뇨를 찾기 위해 육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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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평범한 여고생 하루는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중 우연히 한 고양이를 구해주게 된다. 그런데 이 고양이는 보통 고양이가 아니었다. 바로 고양이 왕국의 룬 왕자였던 것이다. 한편, 하루는 룬 왕자를 구해준 보답으로 룬 왕자와 결혼해 달라는 고양이들의 요청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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